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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수확의 보람을 아이들과 함께"... - 어린 유치원생들과 함께 가을 수확의 기쁨을 만끽 ...
  • 기사등록 2007-10-22 14: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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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주원남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15일부터 구미등기소 뒤 900여평의 새마을 고구마 밭에서 관내 어린 유치원생들과 함께 고구마 캐기를 시작하여 가을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이번 고구마캐기는 바쁜일상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공한지의 쓰레기 및 잡초를 제거하고 봄부터 고구마를 심고 정성들여 가꾸어 고구마를 수확하게 된 것이다. 고구마 수확은 관내 여러 유치원생들의 현장 체험학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였으며, 매일 200~300명의 유치원생들이 참여하고 있고 1,000여명의 어린이들이 다녀갔다. 체험학습일이면 회원들이 직접 어린이들과 어울려 고구마를 수확을 도와주며 땀흘려 일한 보람을 느끼고 있다.
 
선주원남동 새마을 부녀회 박희자 회장은 “ 땀흘려 일한 결실을 어린 아이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맛 볼 수 있어 더욱 기쁘고, 인스탄트식품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가을 수확의 기쁨을 알게 된 것 같다 ”며 대견해 했다.

한편 선주원남동(동장 박정훈)에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바쁜일상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것을 보고, 봉사활동에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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