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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19 14: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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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올바른 성문화 정착위해 군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기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덕군 보건소에 따르면 성폭력 전문 상담기관의 실태 보고에 의하면 유아와 초등학생, 중학생,고등학생을 포함하여 미성년자가 42%를 차지하고 있는바 이에 성폭력 가해자도 미성년자가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성폭력은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한 인권의 문제와 사회적인 범죄로 확산될 수 있아 성폭력의 심각성과 성폭력 예방교육의 필요성을 위해 본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축산중학교 강당에서 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는데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 영해고등학교와 영해중학교에서도 실시 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여성과 남성의 성심리의 차이를 알아보고 성폭력 사례와 성폭력 예방법, 성폭력을 당했을 때 대처방법과 임신이 되는 과정을 동영상을 보여주어 생명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 도전 성지식왕 게임을 하면서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것으로 요약된다.

영뎍군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 스스로의 인간 존엄과 함께 성폭력을 추방하고 남녀를 평등하게 대우하는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며 교육관련 자세한 문의는 영덕군보건소 진료담당 ☎730-6836으로 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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