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맹규 울산시장

울산광역시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정무부시장실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 도시국장, 실․과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9일 개최한 도시세력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결과 관련, 도출된 주요 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추진 가능 사업을 선정키로 했다.

검토 사업은 건설․교통분야 등 11개 분야 총 27건이다.교육분야(1건)는 특수고 유치계획, 기획분야(4건)는 교육문화 환경에 대한 인프라구축 계획, 2021년 대한 산업구조개선, 도시이미지 개선방안, 첨단산업 유치방안, 혁신도시분야(1건)는 혁신지구형 도시개발이다.

산업경제분야(1건)는 한국산업의 성장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첨단산업 개발 유치, 항만분야(1건)는 울산항 개발 구상, 보건분야 최첨단 의료시설 확충방안, 문화분야(1건) 문화적 브랜드 가치가 있는 행사 발굴 등이다.

관광분야(4건)는 신불산 개발방안 검토, 대왕암 공원 개발방안 검토, 관광벨트화로 관광객 유치, 새로운 산업문화관광 발굴, 건설교통분야(5건)는 울산언양간 고속도로의 도시고속도로 전환 추진, 광역철도 구상계획 및 경전철 계획 등이다.

도시분야(7건)는 고속철도 울산역과 연계한 종합환승센터 추진, 수도권에 대응하는 탈 울산방지대책 수립 등이며 건축분야(1건)는 탈울산방지를 위한 도시인프라 확충방안 및 집값 안정대책 등이다.

울산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시책사업으로 선정된 내용의 경우 주관부서를 선정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