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10-18 16:21:22
기사수정
대구신문 중부취재본부 신영길 부국장과 도개면(면장 홍삼식) 새마을 부녀회, 선산보건소에서는 10. 17(수)일 도개면 소재 사랑의 쉼터를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으로 장애우들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였다.
 
구미시 도개면 동산리에 위치한 사랑의 쉼터는 구미경실련과 구미혜당학교 장애인 애호가협회가 마련한 기금으로 정신 지체인 특수학교를 졸업한 후 진학이나 취업이 불가능하여 가정이나 거리에 방치된 장애우를 위해 1996년 9월 19일 구미시로부터 폐교된 동산초등학교를 무상 임대받아 마련된 보금자리이다.
 
이날, 신영길 대구신문 부국장은 20㎏ 쌀 10포를 사랑의 쉼터에 기증하였고, 점심식사와 간식을 원생 23명 전원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새마을 부녀회원 10명과 함께 청소, 빨래, 밑반찬 마련과 장애우들의 운동 보조 등을 함께 하며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천하였으며 선산보건소에서는 혈압, 당뇨 등 기본검진을 하기도 하였다.
 
도개면장은 특별히 관내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준 것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최근 불경기로 후원자들의 손길이 많이 줄었는데 이번 활동과 더불어 지역 후원자들의 봉사활동을 격려하며 사랑과 관심으로 단합되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89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