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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17 10: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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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업체간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2006년 7월부터 9월말까지 1차 평가, 2006년 10월부터 12월말까지 2차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서비스가 우수한 상위 10개 업체에 대해서 약 2억 원 정도의 성과이윤을 차등 지급한다.

또 앞으로 매년 서비스 평가를 정례화 하기로 하고 매년 기준점수를 일정 범위 내에서 상향 조정함으로써 지속적인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2006년 1차 서비스 평가의 종합 순위는 1위 동신여객자동차, 2위 달구벌버스, 3위 우진교통, 4위 광남자동차, 5위 세진교통이며, 2차 평가 종합 순위는 1위 달구벌버스, 2위 동신여객, 3위 성보교통, 4위 삼천리버스, 5위는 세진교통 순이다.

평가 항목은 서비스실태 부문(운행계획 준수, 운전자 기본자세, 안전운행, 안내체계, 차내 편의 및 안전시설, 차내 쾌적 및 정비상태)과 운행성과 부문(민원접수 건수 및 행정처분실적)으로 구분했다.

대구시는 이번 평가 결과 상위 10개 업체에 대해서 버스 보유대수 등을 감안해 성과이윤을 차등하여 배분하였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서비스 평가와는 별도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입장에서 시내버스에 대해 가지고 있는 서비스 만족도를 분석하기 위해 2차에 걸쳐(1차 : 2006. 9. 18~19, 2차 : 2006. 12. 4~12) 총1,231명의 버스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시내 10개 지점에서 총 24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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