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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27 18: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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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이병화 정무부시장의 퇴임식을 2.28, 09시30분 대회의실에서 갖는다. 이병화 정무부시장은 지난 2002년 7월 박광태 시장의 민선3기 출발과 함께 발탁돼 4년 8개월여 동안 박광태 시장과 호흡을 맞춘 최장수 정무부시장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부시장은 재임기간동안 약2조원의 국내․외 투자유치 실현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분원, 과학기술응용연구소 유치와 노화 의료클러스터구축등을 통해 광주시가 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첨단산업도시로 도약 하는 기반을 확고히 했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건립과 CGI육성기반을 구축해「문화수도 광주」의 기틀을 다졌다.

특히, 2007년 지역현안사업 국비지원 예산을 우리시 역사이후 최대규모인 1조5천억원을 달성하는 등 재임기간동안 광주시의 투자유치와 국비확보등을 전담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 이는 기획예산처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등 풍부한 중앙부처와 해외근무경력을 바탕으로 해 광주시가 역점을 둔 경제살리기의 선봉장 역할을 충실히 한 결과다

이부시장은 광주상고와 성균관대, 서울대 행정대학원(석사), 미국 조지워싱턴대학원(국제경영학석사),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원(경제학박사)을 졸업했고, 1977년 제21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한후 경제기획원과 기획예산처본부 근무를 비롯해, 대만 중화경제연구원, OECD 등에서도 근무한 바 있다.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이부시장은 3월 신학기부터 조선대에서 국제경제학을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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