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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검면(면장 이경호)에서 12일, 공검면 관내 결혼이주여성 14세대 가족 30여명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장을 관람시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주여성들의 겪고 있는 언어‧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따뜻한 관심으로 대해 이들이 지역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마련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공검면사무소 직원들의 입장권 구입지원과 공검면 관내 기관단체와 독지가들의 도움, 상주시청 대형버스 지원으로 이뤄졌다.
이경호 공검면장은 “결혼이주여성과 지역여성과의 자매결연 추진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이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은 물론,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더욱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