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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11 13: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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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10월 11일 11시 군청 회의실에서 ‘하이에어코리아 주식회사(대표이사 김근배)’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하이에어코리아주식회사(대표이사 김근배)는 선박용 에어컨을 생산하는 우량기업으로 2007년도 2,300억원 매출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수요 80%, 전세계 新造船 시장 30%를 점유하고 있으며, 현재 경남 김해시와 거제시, 전남 목포시 등에서 6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04년도에 ‘오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하이에어코리아주식회사는 부지면적 150,000㎡에 650억원을 투자해 650명의 지역 내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안기섭 부군수는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식 인사말을 통해 “향후 창녕군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부족한 공장용지를 확보하는 것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창녕군에 투자는 곧 성공이다」라는 등식을 확인시켜 드리겠다”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기업활동에 애로가 없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창녕군은 올해 들어 44개 기업 1,752억원의 투자유치로 약 1,57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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