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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북 제일의 수질검사대행기관 면모 갖춰" -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던 수질검사 의뢰받아 수수료 수입 짭짤
  • 기사등록 2007-10-11 12: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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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상수도사업소는 10월 9일 “포항시 먹는물 등 수질검사 수수료 징수조례”가 제정․공포 시행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먹는물 등 수질검사에 들어갔다.


 
상수도사업소 정수과는 양덕정수장(양덕동 소재)내에 먹는물 검사담당을 두고 이화학 분야 4명과 미생물 분야 2명의 전문가들로 구성, 검사에 차질이 없이 먹는 물 등 수질검사에 따른 최신설비를 갖추고 있다.
 
30여 종류의 38대의 최신형 장비를 보유하고 있고, 검사항목은 일반세균 등 먹는 물 수질기준 (55개 항목) 전항목이며 경주, 영덕, 울진, 울릉군 내 먹는 물 검사와 관련 동해권 시․군 수질검사를 담당할 계획이다. 또한 저수조등 민간의뢰 수질검사에 해당되는 지하수, 샘물, 먹는샘물도 해당된다.
 
한편, 시는 도내 최초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국립환경과학원 제64호)되었고, 내년에는 수질자동분석기(페놀, 시안 등)외 3종을 구입, 보강하여 타시․군 및 민간의 수질검사를 실시함으로 월150건 정도의 검사 의뢰접수와 위탁 수질검사 수수료 절감과 수수료 수입이 연간 1억 5천만원이 예상되며, 각종 수질오염 사고에 신속한 대처능력을 보유하므로 명실 공히 경북제1일의 도시의 수질검사대행기관으로써 면모를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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