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지정순, 63세)는 김해시와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무나카타시 여성연락협의회 회원 6명과 담당공무원 1명을 2007년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동안 김해시에 초청해 양국간 여성복지정책 및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이해와 우호협력을 다지게 된다.

1999년 일본 무나카타시 여성연락협의회에서 김해시 여성단체협의회원을 초청하여 교류가 시작 되었으며, 2000년에는 김해시가 2003년에는 무나카타시가 초청해 한국 김치 담그기 시연 및 문화유적지견학, 다도 및 구절판 만들기 체험 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 오다 잠시 중단되었다가 이번 자매결연 15주년을 계기로 한.일 여성지도자 국제교류를 제개하게 됐다.

첫날(10월 10일) 오후 2시30분 김해시장 접견, 김해시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하고 저녁에는 환영 리셉션과 여성정책 정보교류를 하게 된다.

둘째날(10월 11일) 오전 9시30분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국립김해박물관,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여성관련시설과 문화시설을 둘러 볼 예정이며,

셋째날(10월 12일) 오전 9시30분 장유 쓰레기소각장을 방문하고 오후 2시경 부산항을 통해 귀국 하게 된다.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의 여성정책과 문화교류가 더욱더 활성화 될 것을 기대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