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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01 17: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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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회복지공무원 박선옥(8급, 33세)은 장애인취업지원 모범 유공자로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1명 선정되어 오는 9월 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2008 장애인 고용촉진대회」개최 시 노동부장관으로부터 직접 시상을 받게 된다.

박씨는 사회복지공무원으로 5년간 재직하면서 장애인 고용촉진사업 시행과 직업재활업무 활성화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특히 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한 점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있다.

추진실적으로는 06년 8월부터 시청사 내 장애인고용상담 창구를 개설하여 주 2회 360명을 상담하고 140명을 롯데마트, 한국가스공사, 홈플러스,피자헛 등 21개 업체에 취업시켜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참여를 유도했으며, 맞춤형 장애인 취업상담 창구(읍면동 순회)를 운영하여 340명을 상담하는 실적을 올렸다.

또한 장애인 직장적응프로그램 운영(2회/60명), 취업희망 장애인 전수조사(7,420명)및 취업희망자 354명 취업상담, 관내 기업체 5,000여개에 취업 희망 장애인 명단과 시장 서한문을 발송하여 장애인 채용을 독려했다.

그리고 여성장애인 일감지원센터 운영(30명), 여성장애인중심작업장 운영(2개소 35명) 등 인프라 구축에 힘써 왔으며 여성장애인 기능습득교육 60명,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장애인생산물 판매 홍보 캠페인, 장애인 일자리 사업 추진, 행정도우미 지원사업 등 장애인 취업알선을 강화해 나가는 데 물심양면으로 주력해왔다.

최근 김해시와 고용촉진공단, 부산능력개발센터가 협약을 체결하여 장애인 기술훈련, 평가, 고용상담 등 맞춤형 시스템으로 장애인들이 일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장애인 복지행정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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