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비산동 체육회(회장 : 안문균)에서는 금년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비산동 어르신들 250여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양말을 선물하였다.
바산동 체육회에서는 매년 노인들에게 경로잔치, 식사 대접, 독거노인방문활동 등 노인들을 위해 여러 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올해 9월에 열린 비산동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지역의 노인들을 모시고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자랑 및 댄스대회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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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말을 전달하는 자리에는 체육회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마치 부모와 자식같은 마음으로 서로 위하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비록 큰 선물은 아니지만 양말선물로 세대차를 넘어 서로 터 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서로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