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문화회관에서는 오는 12일 오후 3시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류한국 부구청장을 비롯한 시, 구의원, 서화작가 동호회 작가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서구 서화작가 초대전" 개막식을 가진다.

이번에 개최하는 초대전은 서구에 거주하는 서화작가를 초청하여 우수한 예술작품을 선보임으로서 지역문화의 저변확대와 구민 정서함양 및 문화수준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초대전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서구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지역의 역량 있는 서화작가 19인이 참가하여 문인화, 한국화, 서예, 서각 등 총 40점의 작품을 출시하여 전시한다.

또한 서화작품의 폭넓은 보급을 위해 작품도록 800부를 제작․ 배부하는 한편 지역 주민에게 염가로 보급하고 수익금은 불우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박재술 서구서화작가 동호회장(서구의회 의원)은 “전통예술에 대한 남 다른 애착을 가지고 꾸준히 기량과 기법을 익히고 연구하여 지역정서 맞는 예술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서화작가 동호회(회원 25명)는 금년 4회째인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서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중이 공감하는 뜻 깊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