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보건소는 인플루엔자의 유행으로부터 적극 대응하고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우선접종권장대상자에게 적기에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면역기능 향상과 합병증을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을 위해 10. 8일부터 약품이 소진 시까지 ‘2007년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금년도 예방접종은 10. 8 ~10. 22일까지로 엔플루엔자 약품은 8,379명(유료 6,000, 무료 2,300, 조류인플루엔자 종사원 79)분이며, 주민 편의를 위해 접종권장시기 초기에 접종수요가 과도하게 몰리지 않도록 권역별로 접종일자를 구분하여 실시한다.

지역별 접종일정은 10. 8~10. 12까지 5일간, 노인복지시설 수용자 및 거동이 불편한 방문간호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10.17(수)은 평리동, 10.18(목)은 내당동, 원대동, 상중이동, 10.19(금)은 비산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개권으로 나누어 실시하고, 10.22일 이후부터는 동별 제한없이 서구보건소내에서 약품소진시까지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서구관내 거주자로, 무료는 만 61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본인 및 가족, 1~4급장애인(연령제한없음), 유료는 만 61세이상자로 접종비는 1인당 7,000원이다.

또한 접종당일 준비물로는 무료는 의료급여증 또는 장애인등록증, 국가유공자수첩, 유료는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여야한다.

손재웅 보건행정과장은 “접종당일 일시적으로 주민이 몰리는 오전은 가급적 피해 주시고, 폐질환자, 만성질환자, 소아, 임산부, 65세이상 노인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접종기간내 예방접종을 받아 합병증 발생의 위험을 미연방지 하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