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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05 18: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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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오는 9일 15:00~17:00 서구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및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근한 이웃아줌마로 널리 알려진 연예인 전원주(여, 68)씨를 초청해 ‘영원한 이등인생은 없다’라는 주제의 ‘날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에 특강을 맡은 전원주씨는 한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웃음의 소유자, 수다스러운 아줌마의 대명사로 연기생활 40여년을 가정부, 구멍가게 주인역 등 누구 하나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역할일지라도 자신만의 개성을 담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이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스타로 당당하게 자리 매김을 해오고 있으며, 이날 남다른 인생역정의 특강을 통해 지역주민과 공직자에게 삶의 교훈과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날뫼아카데미는 지난 2006년부터 지역 주민과 공직자에게 정보화 시대에 대비하여 고품격의 지식과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국내 저명인사를 초청, 강연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에는 김동길 前연세대 교수를 초청하여 ‘태평양 중심의 아시아 시대에 대비한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류한국 부구청장은 “변화와 혁신을 공직자가 솔선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의 전문강사를 초청, 강연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특강을 통해 정보습득과 구민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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