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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05 18: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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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지난해 제1회 거창평생학습 축제에 이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미래를 향한 희망열쇠를 찾으세요”란 주제로 거창군 책 읽은 공원 및 한마음도서관, 거창읍사무소 일대에서 전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제2회 거창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유관기관.단체와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학습동아리, 지역 주민등이 참여, 38개의 홍보체험관 및 15개의 전시관, 60여개의공연으로 이루어지며, 연결, 배움, 홍보 및 체험, 전시, 공연, 참여, 거창사랑, 책문화마당 등 총 8개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12일 오후 2시 책읽는 공원 메인무대에서 이루어지는 개막식 이후 평생학습도시기반을 조성하고 기관간의 네트워크를 위해 거창읍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한 4개 기관의 평생학습기관 선정식을 시작으로 제2회 거창아카데미, 국제 심포지움, 보육교사 동화구연경진대회, 문해교육 한글백일장, 거창사랑골든도전벨 등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진다.

 
평생학습 축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홍보 및 체험마당, 전시마당에서는 거창군평생학습센터 외 52개 기관에서 홍보부스 및 체험부스, 전시부스를 운영 그동안 학습기관과 동아리에서 학습해 온 내용을 홍보하고 함께 체험으로 나누는 홍보마당과 전시마당 및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1년간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맘껏 뽐낼 예정이다.

 
올해로 두 번째 맞는 제2회 거창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관련 기관 외에도 34개의 초.중.고등학교의 방과후학교페스티발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학습활동이 참가함으로써 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군민모두가 참가하고, “이주와 이민등을 통한 국제사회의 문화변화”라는 국제적 이슈를 통한 다문화관련 국제심포지움을 통해 독일 및 국내외의 유명강사를 모시고 전국에 평생학습 및 교육학관계자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계층이 참가하는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어, 교육도시인 거창지역정체성을 부각시키고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교육열과 학습동기부여를 활성화하고 학습자들의 조직과 열정이 결집되어 하나로 표출된 강인한 교육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여 요람에서 무덤까지 학습할 수 있는 교육도시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해가는 전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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