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동장 변종선)에서는, 구미시의 역점사업인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의 일환으로, 푸른 인동 가꾸기를 힘차게 추진한 결과, 코스모스가 만발한 가을 길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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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에서는, 지난 5월 벽면 녹화 사업의 일환으로 담쟁이를 식재하여, 삭막하고 밋밋한 인상을 주기 쉬운 아파트 단지에 생기를 불어 넣어,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격려를 받은바 있으며, 8월에는 가을꽃 식재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내의 자투리땅을 꽃밭으로 조성하여, 한 평 정원 만들기에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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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구미와 칠곡의 경계인 신동 지역에 총구간 약 3㎞ 정도의 코스모스 길을 가꾸어, 인동을 찾는 주민들에게 가을 길의 정취를 느끼며 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안겨주었으며, 천생산 산림욕장과 교통연수원 진입도로에도 다양한 종의 코스모스를 심어, 업무와 휴양을 위해 인동을 찾아 온 주민들에게 많은 칭송을 받은 바 있다.
앞으로도 인동동에서는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을 바탕으로, 구미시의 역점시책인 일천만그루나무심기 운동에 모든 시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아름다운 자연환경 가꾸기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거닐고 싶은 숲이 있는 인동,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이 피는 인동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푸른 인동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