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10-04 08:28:40
기사수정
 
동남아 여행사 초청 ‘울산 팸투어’가 실시된다. 울산시는 시관광협회(회장 윤재욱)주관으로 5일~7일 태국 아웃바운드 여행사 대표 등 13명을 초청하는 ‘울산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울산 팸투어는 문화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상품 개발 및 방문지역 확대 등의 차원에서 울산이 새로운 관광 목적지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주요 일정을 보면 울산 언양봉계 숯불단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대왕암, 고래박물관, (주)SK, 울산대공원, 문수월드컵경기장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경제성장 등으로 방한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 관광단체 대표 등을 초청 울산의 관광 및 산업시설을 소개함으로써 울산의 관광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인접한 중국과 홍콩의 관광시장 인프라 구축과 함께 관광객 유치 증진 등을 도모하기 위해 광역단위의 관광협의체에서 공동으로 여행관계자를 초청,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뒷면계속

울산.부산.경북.강원 등 4개 시도가 참여한 ‘동해안권관광협의회’는 중국 상해시 여행사 및 언론사, 항공사 등 여행관계자 28명을 초청, 오는 10월20일 부터 10월24일 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동해안 지역 팸투어’를 실시한다.

부.울.경 3개 시도가 구성 운영중인 ‘동남권관광협의회’는 홍콩의 언론 및 여행사 관계자 16명을 초청, 10월31일부터 11월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동남권 지역 팸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시는 광역관광행정협의체가 공동으로 팸투어를 실시함으로써 지역적 관광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도간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하나로 묶어 관광 상품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83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