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용산동에 있는 용산지하차도 서편도로를 횡단하는 보도육교 설치공사를 이달 5일 착공하여 11월중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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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도육교 설치공사는 폭 1.5m, 길이가 39m의 규모로 그동안 주민들이 도로를 무단횡단하고, 약 500m를 우회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본 공사가 완료되면 남북간 단절된 통행로가 연결됨으로써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의수 건설과장은앞으로도 구민들의 통행불편 해소 및 편의증진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주민 숙원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