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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29 21: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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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는 나의 탈 나의 마스크 체험부스, 아이부터 어른까지 축제장을 찾은 이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고 있다.
 
태국의 콘탈, 부탄탈, 외계인, 고양이 등의 동물탈 등 다양한 탈에 정성들여 색을 칠하는 외국인들의 손길이 진지하기 그지 없다.

어떻게 칠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의 자신만의 탈을 만들어 내는 재미가 상당하다. 지역 업체와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가 공동 개발한 이 탈은 총 10종의 탈이 제작되어 있으며 축제장을 탈 쓴 이들로 물들게 하기 위해 축제장 정 중앙에 그 체험부스를 마련하게 되었다.

국내인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 또한 탈을 칠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고, 자신이 만든 탈을 쓰고 축제장을 누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면서도 축제장에 탈이 없다는 지적에 따라 재단과 지역업체가 손을 잡고 개발한 이 탈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착용할 수 있어 대중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탈에 자신의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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