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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직원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통해 즐거움과 정겨움을 함께 나눔으로써 인간미와 동료애가 넘치는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억의 사진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의사당 1층 로비에서 사진동호회의 협조를 받아 열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0월 25일까지 시 본청, 사업소 소속 전직원을 대상으로 1인 3점이내의 사진을 응모 받아 진행한다.
작품내용은 개인사진(어린시절, 학창시절, 공무원 생활 중의 추억과 애환이 깃든 사진 등), 생활․업무(잊혀져가는 생활 모습, 공직생활 속의 업무 활동모습 등), 문화․축제․레포츠(울산을 배경으로 한 문화․축제․레포츠 동호회 활동 중의 추억거리 사진), 기타(익살과 유머, 의미가 담긴 사진 등) 등이다. 전시될 작품은 28×35.6cm로 확대 편집․코팅 후 액자로 만들어 전시하고, 전시 후에는 사진과 액자 모두 본인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아련했던 추억들을 되새길 수 있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직위․직급을 막론하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