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모사곡동(동장 박세범)에서는중추절을 맞아 절대적인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세대 10여 곳에 (주)농심(대표이상 한규상)의 협찬을 받아 동장이 직접 라면 10BOX와 배 2상자를 전달하였으며, 제일로타리(회장 김기경)에서 저소득층 2세대에 총 60만원과, 범죄예방위원회구미지구협의회(회장 김학송)에서 6세대에 20kg 쌀 6포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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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범동장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행정사각 지대에 있는 분들이 특히 명절을 맞아 어려움이 없는지 365일 생활안전망 확인 점검하고, 지역의 기업체에 적극적으로 컨텍해서 상모사곡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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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범 동장은 명절연휴 전일 지역내 요보호 세대를 일일이 챙기면서 옛부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으라“ 라고 했는데, 우리주변의 모든 분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다같이 노력하자고
다짐하였다.
장애인 5세대가 모여서 생활하는 “행복나눔의 집” 그룹홈에 들러서 일일이 어려운 점이 없는 지 묻는 등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지역의 목욕봉사 단체와 종교단체의 반찬서비스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조금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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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환자인 박정호씨댁에도 들러 “좋은 생각과 항상 기쁜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면 엔돌핀이 발생되어 반드시 병을 이길 수 있을 것이니용기를 잃지말고 몸조리를 잘 하라고 하고, 그동안 남편의 병 간호에 누구보다 고생이 많았고 완쾌를 위해 부인의 역할이 제일 중요하니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며 격려하였다.
독거노인 박태임(76세)씨는 청각장애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으로무허가 건물에 혼자 거주하는 세대로, “명절이 되어도 찾아오는 이 없는 곳에 동장이 직접 관심을 갖고 찾아주니 너무 고맙다“며 눈물을 글썽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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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일로타리(회장 김기경)에서는 9월 21일 상모사곡 동장실에서 중추절 위문금으로 조손세대인 김달분과 장애인세대 김숙이씨에게 각각 30만원씩을 전달하였으며, 최근 기초수급자 자녀에게 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주고, 푸른꿈 공부방에 총 5백만원(1년간)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가지는 등 지역의 어려움 층을 위해 적극 후원을 하고 있다.
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구미지구협의회(회장:김학송)에서는 9월 20일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제도권외의 어려운 6가구에 대해 백미20kg 6포(30만원상당)를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