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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21 11: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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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전자고등학교(교장 조승호) 농악부가 19일~20일 양일간에 전주에서 개최된 제25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농악부문에서 영예의 장원을 차지하였다.
 
전주대사습놀이 경연은 우리나라 국악부문에서는 가장 전통이 있고 권위가 있는 대회로서 지금까지 경상북도에서는 구미 오상고등학교가 지난 2002년에 단 한차례 장원을 차지했을 정도로 수준 높은 대회로 알려져 있다.

영천전자고 조승호 교장선생님은 이번 쾌거는 “여름방학동안 실내연습장이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무더위와 싸워가며 꿋꿋이 훈련에 임한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면서 앞으로 더욱 기량을 연마하여 명실 공히 전국 최고의 농악부를 육성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영천전자고등학교 농악부는 오는 10월 3일~4일 경남 사천시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전국 청소년 민속축제 경북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을 준비 중에 있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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