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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21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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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조문국 유물 되찾기 및 박물관 건립추진 범군민연대(공동대표, 김종우, 신태하, 신경효, 김재도, 김동호)에서는 고대국가 조문국(召文國)의 찬란했던 역사를 되찾기 위한 박물관건립 기원 고유제(告由祭)를 개최 했다.
 
고유제(告由祭)는 조문국 유물 되찾기 및 박물관 건립추진 범군민연대 주관으로 9월 21일 10시 옛 조문국의 역사적 숨결이 살아있는 고분인 경덕왕릉에서 의성군수(김복규)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박물관건립추진 관계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조문국 박물관 건립 기원 고유제』와『서명 및 가두 홍보캠페인』,『기금모금 행사』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앞으로 조문국 박물관이 완공 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5일 의성군민회관에서 지역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문국 유물 되찾기 및 박물관 건립추진 범군민연대 출범식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국립중앙박물관, 경희대 박물관, 경북대 박물관, 대구박물관 등 전국적으로 분산돼 있는 조문국 관련 각종 문화재 및 유물들을 돌려받기 위한 유물반환운동과 박물관건립을 위한 30,000인 서명운동, 박물관건립 기금모금운동을 전개 할 것을 결의 했다.

한편 조문국(召文國) 박물관은 의성군 금성면 초전리 일원 조문초등학교 부지내 3,000㎡면적에 사업비 300억원 규모로 건립 할 계획이며 금년부터 시작하여 2010년까지 완공 예정이라고 하며 박물관이 개장 될 때까지 건립기금의 1%인 3억원을 목표로 군민성금모금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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