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을면(면장 박희규)에서는 9월 20일 무을초등학교에서 1,000여명의 면민과 자매결연단체 및 기업체가 함께 동참하는 제2회 무을버섯테마체험축제를 개최하였다.
|
최근 버섯가격의 하락으로 생산농가들은 그 어느때보다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음에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버섯재배농가단지조직을 결성하고 여러차례의 간담회와 회의를 거쳐 행사를 준비하였다.
|
박희규 무을면장은 “제2회 무을버섯테마체험축제”가 무을의 자매결연단체 및 기업체와 면민이 함께 만나 도·농이 어려움을 같이하고 화합과 단합을 통하여 서로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믿을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을 찾는‘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무을면 농가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편 무을면이 주최하고 무을버섯축제추진위원회 및 무을농협이 주관하는 “버섯테마체험축제”는 올해로 제2회가 개최되었으며, 1부 행사로 식전행사·개막식이 거행되고, 2부행사는 버섯채취 체험을 실시하고, 3부행사로는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 마술공연등이 펼쳐져 지역주민과 자매결연단체의 한마당 잔치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