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목 영덕군수는 2007년 9월 20일 오전 5시 영덕군 지품면 맞골등에 송이채취차 입산한 정금순(여, 79세 지품면 옥류리 325번지)씨 실종신고(9월19일 오후6시 영덕경찰서 실종신고 접수)에 따라 본격적인 수색 작업을 진두 지휘하고 있다.

정씨는 송이채취를 위해 19일 오전6시 입산(맞골등) 후 휴대전화 불통으로 연락을 취할 수 없어 동거인 서석인(85세)씨가 영덕경찰서로 19일 오후6시 신고하였고,영덕경찰서에서는 영덕군청 당직실로 19일 오후 9시 20분 통보 후 같은날 오후 9시 50분 지품면사무소 전 직원 비상소집 후 수색작업을 실시. 20일 오전5시 김병목 영덕군수는 현장 맞골등에 도착 후 선발대인 군청 선발대와 지품면 직원, 포항소방서 영덕파출소.영덕군재난구조단 50여명과 함께 선발대를 편성 후 수색작업을 전두 지휘하고, 이어 20일 오전 7시 영덕군 전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조치하고, 150여명을 투입해 수색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