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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및 제수용품 등 성수품의 적기 공급 및 개인서비스업소의 가격인상 등 부당행위 사전예방으로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오는 9. 21일까지 추석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에 대하여 물가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방법은 경제과에 물가대책상황실 설치 및 2개반 10명의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추석 성수품인 쌀, 사과, 쇠고기, 조기 등 농축수산물 16개품목과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요금 5개품목 등 총 21개 중점관리품목에 대한 매점매석, 판매기피 등 불공정행위, 계량위반, 부정축산물, 유통,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요금과다인상 등에 대하여 중점지도 및 단속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각 동 주민센터별로 책임담당공무원 2576명을 지정하여 관내 이․미용업소, 목욕탕, 여관, 일반음식점 등 개인서비스업소 3,101 업소를 현장 방문하여 품목별 가격(요금)인상업소는 인하토록 행정지도 하는 한편 인하업소에 대하여는 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업소이용을 권장 홍보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