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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14 14: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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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추석'연휴기간 중 휴무 및 상기된 명절 분위기로 인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의 관리·감독이 취약함에 따라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에 들어간다. 이번 감시는 추석 연휴를 전후하여 감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3단계로 나누어 실시되는데 1단계로 추석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 우려업소 등을 대상으로 협조문을 발송 자율점검을 유도 한 뒤 적색업체, 악성폐수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며 이 밖에 환경관련부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4명)이 하수종말처리장 등 주요시설에 대하여 현지 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있다.

2단계인 연휴기간 중에는 주, 야간 비상근무상황실을 운영하며 공단 주변 오염우려 하천에 대해 일일순찰 활동을 통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3단계 연휴기간 후에는 가동중단 등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해진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행정인력만으로는 환경오염행위 감시에 한계가 있어 신고창구(신고전화 128번)를 24시간 운영 중에 있으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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