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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14 08: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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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은 9월14일 오후 3시에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환경분야 전문강사(구영수)를 초빙해 곽대훈 달서구청장, 관내 주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실천 과제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주부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달서 의제인「작은실천 푸른달서 21」의 환경실천 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따라서 환경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므로 맑은 공기, 깨끗한 물, 푸른 달서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나간다는 『달서구민 환경 선언문』 선포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부들이 일상생활 중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 쾌적한 공기 만들기, 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 물 아껴 쓰기 등을 주제로 생활환경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헌 종이나 고철을 외국에서 연간 1조 7천억원을 폐자원 수입에 쓰고 있어 폐지, 플라스틱, 폐유리병, 고철폐기물을 1% 재활용하면 6백 39억원의 외화를 아낄 수 있다는 현실감 있는 교육도 병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의 마지막에는「친환경식단 이행점검표」에 스스로 평가해 보는 시간도 가진다.

달서구청 김창수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주부들에게 각종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환경윤리관을 심어주어 생활속에서의 절약하는 습관 및 작은 실천이 환경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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