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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13 11: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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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은 대구지방노동청 북부지청과 공동으로 취업이 필요한 청․장년 및 주부, 실업자 등 구직자에게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필요인력을 적기에 공급하여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2007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7일까지 재무구조가 건실하고 구인조건이 명확한 지역소재 중소기업체와 직업훈련기관, 창업지원기관 등을 대상으로 유치신청 접수한 결과, 대구․경북 75개 업체에서 참가하며, 사무관리, 영업, 기계기술, 단순노무 등의 구인직종에 150여명을 채용 신청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25개의 구인․구직 부스별로 현장면접 실시후 채용하고, 직종별 채용알림판(50개) 설치, 청년층대상 직업훈련 및 자격증, 창업 상담 등 다양한 고용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20개 지역중소기업체의 상품 홍보전시회, 무궁화직업전문학교에서 메이크업 및 코디네이션 서비스, 대구경북취업포탈 갬콤(CEMCOM)에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요령 등 면접클리닉을 운영한다.

그리고 서구보건소는 구직자의 혈압, 비만도 측정, 영양상담, 금연클리닉 등 건강체험관을 운영하며,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야생화, 분재 등 야생화 작품전시회와 각종 재난 및 친절사진 전시회도 병행 실시한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심각한 취업난 속에서 개최한 채용박람회에서 매년 구인, 구직자 3,0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했으며, 2005년 101명, 2006년 183명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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