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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12 23: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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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은 지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원도서관에서「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구민들에게 지속적인 책읽기 운동을 확산시키고 지역 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다양한 독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행사내용은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 동화구연, 박해수 시인 초청 강연회와 팬 사인회, 월간지 무료 배부 등 다채로운 행사에 달서구민을 초대하여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동기를 유발시킨다.

12일부터 10월 5일까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후감 공모하고, 12일부터 3일간은「좋은생각」과「어린이 좋은생각」등 월간지 2,000여부를 선착순으로 무료배부 한다.

특히, 9월20일에는「삶에 있어서의 詩」를 제목으로 박해수 시인 초청 강연회와 팬 사인회를 열어 작가와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저서「바닷가 성당에서」를 증정한다.

이밖에도 매주 주말에는 우수 화제작을 중심으로 가족영화를 무료 상영하고, 가정의 도서를 기증받아 도서로 활용하는「도서 사랑 나눔터」가 연중 상설 운영되고 있으며,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현장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독서지도 및 도서관에서의 예절을 지도하고 있다.

강병걸 도원도서관장은 “올가을 수확이 가장 많은 곳은 도원 도서관과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이 되길 바란다면서 9월 한 달 에는 도서관을 방문하여 마음속 풍년을 거둘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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