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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12 23: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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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포남2동(동장 이문철)에서는 포남2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한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보래미 음악회를 개최한다.

식전행사는 포남초등학교 학생(10여명)이 관노가면극을 또 막간 행사로 한솔초등학교 학생(오채린외 12명)이 승무 북을 공연하며, 1부 행사로는 강릉시립예술단이 격조 높은 가을밤에 어울리는 교향악과 합창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며, 2부 행사로는 “콩쥐와 팥쥐엄마”라는 서양의 신데렐라와 줄거리 전개가 비슷한 권선징악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대소설이야기로 강릉지방에서는 보기 어려운 어린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신나고 재미있는, 또 한판 놀아 볼 수 있는 가족 마당극을 공연한다.

어린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음악과 귀여운 어린이의 공연, 3대가 흥겹게 즐기는 가족마당극이 어우러진 색다른 공연이다.

2004년부터 매년 음악회를 열어 4회째 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화합의 마당을 통한 살기 좋은 보래미골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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