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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 교통, 청소, 의료, 재난관리 등 생활민원상황실 설치운영 등 주민 불편사항…
  • 기사등록 2007-09-12 12: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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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구민들이 조용한 가운데 불편없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민원처리에 중점을 두고 귀성객에게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9. 10~9. 30까지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제수용품 등 주요 성수품의 안정적 수급, 개인서비스요금 등 서민가게에 영향을 미치는 물가 안정관리와 유통질서 확립, 교통체증 구간의 소통대책과 터미널, 관문 진입로 등에 대한 편의시설 정비 및 질서계도로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손님맞이 시가지 환경정비 및 동별 취약지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 도로정비 및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등으로 각종 사고 및 재난예방, 저소득층 위문 및 캠페인 전개 등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북부정류장, 재래시장, 대형할인마트 등 혼잡지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비롯한 시가지 환경정비 및 생활쓰레기 적기수거,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 대책, 체불임금해소 등 근로자 편의제공 등을 추진한다.

특히 9. 22~ 9. 26(5일간) 추석연휴 기간중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고 보건․의료반, 청소순찰 및 기동처리반, 교통지도반, 환경오염 단속반, 재난관리 및 공사점검반, 총괄반 등 7개분야의 생활민원상황실(1일 18명, 총 90명근무)을 24시간 운영하여 각종사고와 재해예방 활동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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