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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12 1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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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하종근)은 군내 저소득 가정이 주위의 관심속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과 군내 기관단체 간 결연을 맺어주는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군은 금번 추진하는 자매결연 사업을 통하여 어려운 가정과 기관단체 등이 결연하여 소외계층의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저소득 가족들의 생활환경을 건전하고 문화적인 환경으로 유도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고 건전한 가정육성과 생활안정에 기여 할 것 이라고 하였다.

 

군은 우선 이달부터 군내 소년소녀가정, 부모없이 조부모와 살고 있는 가정위탁세대 등 54가구(74명)와 67담당(296명)이 결연을 맺도 록 하였다.

54가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각 담당은 평소 전화통화와 함께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결연가구를 방문해 어려운 점을 상담하고 함께 문제를 풀어 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자매결연 부서에서는 전화와 방문을 통하여 노부모에게는 자녀처럼, 어린자녀에게는 보호자처럼 돌볼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가정에서는 생활에서 어려운 부분과 도움을 원하는 모든 사항을 직원과 상담하면 지원가능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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