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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23 0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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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금일 (2.23) 오후 4시 30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07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2007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승인 의결한다.

총회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김동호 집행위원장, 조직위원, 집행위원,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인사말씀(시장)→제11회 영화제 결과보고→영상물 상영→안건심의→기타 토의사항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6년도 수지결산에 관한 승인, 2007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승인, 부산국제영화제 정관 및 규정개정안 의결, 공동 집행위원장 위촉 및 사무국장 임명, 조직위원회 임원 선출에 관한 사항 등이 중점 논의된다.

올해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목)부터 12일(금)까지 9일간 요트경기장과 남포동, 해운대 4개 극장 31개관에서 65개국 260편 내외 상영되며, 국내외 영화인 5천여명이 부산을 방문하고, 20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 스타급 배우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PIFF 채널’ 개설 △영화 후반작업 지원 및 물량확보를 위한 아시아영화펀드(ACF) 설립 △‘오픈시네마’ 등 대중적 섹션을 강화해 관객 20만 돌파를 목표로 적극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정관․규정 개정에서는 집행위원회의 기능 강화와 대내외 업무 분담을 위한 공동 집행위원장(2인) 근거를 마련하고, 부위원장 승인(안병률 MBC 광역제작국장, 전양준 프로그래머)과 인사이동에 따라 임원 신규 위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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