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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11 11: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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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에서는 조직내 학습 및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2005년부터 부서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습동아리 활동의 성과공유 및 지원을 위하여 2007. 9. 13(목) 16:00 서구청 3층회의실에서 구산하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학습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 학습동아리에 대한 시상과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조직의 역량 강화 및 구민만족 행정혁신을 위해 개최하게 되었으며, 학습동아리 35개팀이 참가하여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우수사례 5팀 5건에 대하여 프리젠테이션 방식의 사례발표(10분) 및 계명대학교 최봉기 행정학교수를 비롯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우열을 가린다.

심사방법은 학습주제의 적절성, 학습활동의 충실성, 학습내용의 활용성, 내용전달의 정확성, 청중 호응도 등 5개항목을 평가하며, 이번 경진대회 결과는 오는 9. 28일 시상(최우수1-50만원, 우수1-30만원, 장려3-각 20만원)할 예정으로 최우수사례는 대구시 경진대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한편 경진대회에 발표할 동아리별 우수사례로는 기획조정실(동아리명 : 원탁의 기사)의 ‘인조잔디를 활용한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 설치’는 축구장 등에 사용하는 인조잔디를 도로변 전신주와 가로등 기둥에 무분별하게 부착하는 벽보를 방지하는 용도로 활용하여 도시미관과 시공비 절감

봉사행정과(동아리명 : 고객만족 민원봉사단)의 ‘호적민원 접수의 효율화 방안’은 호적 민원 대기시간 절감을 위해 은행창구와 같이 호적민원 순번대기 시스템 구축.

복지사업과(동아리명 : 사랑나누미)는 부서성격에 걸맞게 ‘155사랑 전화방 운영’으로 전직원이 매월 1회 정기모임을 통해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 각 5명에게 매일 한번씩 전화로 안부를 전하고 민간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어려운 노인들에게 영정사진을 찍어 드리는 봉사활동 전개

또한, 교통과(동아리명 : 푸른신호등)의 ‘푸른신호등 봉사단 운영’은 회원 자비로 교통안전 장비를 구입하여 월 1회 교통질서 캠페인 활동과 분기 1회 자원봉사활동 전개

내당4동 주민센터(동아리명 : 미소사랑 우리동네)는 ‘주민만족 서비스활동’으로 동단위 화합대회 개최와 전직원 미소운동 실천으로 활기찬 지역을 만들자는 사례이다.

류한국 부구청장은 “이제 있는 것을 고치는 혁신의 시대보다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만드는 창조경영이 21세기 공직사회의 모델이 될것”이라며 “업무와 관련 된 끊임없는 연찬을 통해 자기 발전은 물론 공직사회 전체가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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