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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08 21: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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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북후면 학가산 아래 신전리 마을이 2007년에도 경관보전시범마을로 3년 연속 농림부로부터 지정되었다.
 
안동시에서는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산촌마을의 소득증대를 위해 북후면 신전리 마을을 경관보전 시범마을로 조성해 도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처로 제공할 계획이다.
 
북후면 신전리는 토양과 기후조건이 적합하여 메밀의 최적 재배 단지로 해마다 만개한 메밀꽃이 학가산의 아름다움과 어울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메밀은 9월 중순부터 꽃을 피우며, 올해는 17ha 메밀밭이 조성되어 9월10일 이후 꽃이 피기 시작하여 9월 15일경에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높고 파란 가을하늘 아래 소금을 뿌려 놓은 듯한 새하얀 메밀밭 풍경은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 사진작가와 화가,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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