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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23 05: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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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지난 22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광주공원야간경관사업 실시 설계용역 등 4건의 용역과제를 심의 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정형식 조선대 교수를 비롯하여 심의위원 7명과 해당과장등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년도 제출된 용역과제 4건을 모두 원안가결했다.

이날 가결된 용역내용을 보면 광주공원야간경관사업 실시설계용역은 광주천 정화사업 시범구간 야간경관조명이 자연스럽게 광주공원 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공원입구 돌계단 및 수목조명, 건축물 및 현충탑 조명, 주변산책로 및 돌담길 조명, 빛과 함께 걷는 테마의 공간 등을 연출하게 된다.

또 서광주IC진입도로 개설공사 실시설계용역은 무안~광주간 고속도로와 평동산단을 연결함으로써 이용객에게 편의제공과 물류비를 절감하도록 최적 대안을 도출하고 기술적이고 경제적인 설계를 하기 위함이다.

시는 실시설계에 필요한 용역비는 국지도49호선 사업비에서 우선 사용하고 시 부담사업비(53억원)는 금년 1회 추경에서 확보할 계획이다.

수완-하남2 집단에너지사업 출자타당성사업은 이 지구에 열과 전력을 공급하여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를 절감하는 집단에너지사업의 공익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시는 한전의 광주이전 등을 계기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신에너지 산업육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획기적인 에너지비용 절감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차원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계획수립용역은 국가의 미래성장 동력산업 육성정책에 의한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 시범노선 유치시 사회적인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시는 2월 21일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에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 시범노선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5월경에 공모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을 우리시가 따온다면 2호선 전구간을 자기부상 열차화 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국가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예상되는 등 자기부상열차사업을 선점하게 되며, 특히 일본에 이어 세계 2번째 자기부상열차 국가로서 해외진출과 관련분야 상당한 기술적․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역과제심의위원회는 등 용역과제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의해 예산낭비 요인을 미리 없애고 시 재정을 건전하기 운영하기 위해서 200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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