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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05 10: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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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9월 4일 김성경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삼성전자 구미기술센터 건립재개를 위한 실무대책반” 간담회를 갖고 기관단체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공사재개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기적으로는 구미시와 대구경북이 협력하여 모바일 산업 활성화를 통한 대구경북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모바일 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구미시가 준비하고 있는 ‘교육특구’지정 등 정주환경 조성에도 노력하여 삼성전자가 구미에 기술센터를 건립하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높여 나가야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단기적으로는 “삼성전자 구미기술센터” 공사가 조기에 재개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기로 하고 각 기관단체별 역할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사재개를 위한 서명활동, 기관단체 대표 삼성본사 방문 등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있었으나 항의성 행사를 지양하고 삼성전자가 구미기술센터 공사 재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동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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