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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02 11: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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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해인사 홍제암(종성 스님)에서 지난 1일 오후 7시 심의조 군수, 유도재 군의회 의장,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 포교원장 혜총스님, 전해인사주지 세민스님, 해인사 현응 주지스님 및 불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명대사 탄신 463주기를 맞자 호국영령위령제 및 자비 수호법회가 성대하게 거행됐다.
 

회양식이 거행된 이날 행사엔 참회주영청 및 살풀이시연, 육법공양 시연,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이 있었으며, 행사에 참석한 사부시중에게 지관스님(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의 법어가 전수됐다.

 
 

홍제암은 사명대사가 임진왜란 때 승병을 모집, 평양을 수복하고 도원수 권율장군과 의령에서 왜군을 격파 하는 등 승병장으로 큰 공을 세운 뒤 수도하다 열반하신 구국정신이 깃든 장소로써, 이를 기념하고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10회째 회양식이 거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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