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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31 0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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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개발공사(사장 이준두)는 지난 2004년도 출범 이래 창녕문화 체육관의 열악한 사무실에서 업무를 추진해 왔으나 창녕군의 조직개편에 따라 창녕군 대지면 구미리 1번지의 기존 상하수도사업소가 군 본청으로 이전하면서 사무실을 인계받아 청사를 새롭게 단장해 지난 8월 30일 이전 현판식을 갖고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최고의 품질과 최상으로 서비스 창출이라는 공사 슬로건과 기업가치 제고, 신뢰경영 정착, 미래역량 강화로 정한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하는 창녕군개발공사는 2004년도 창녕군에서 20억원을 출자 받아 설립한 공기업으로 2006년도 20억원을 증자하여 총 자산 40억원으로 지역의 공익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공사에서는 창녕공설운동장, 문화체육관 등 체육시설 전반과 창녕, 남지, 부곡 등 하수처리장 3개소, 공설납골당인 추모공원 등 공공시설 관리와 낙동강 수계 골재채취사업, 농공단지조성 사업 등 개발사업과 불의 뫼로 잘 알려진 화왕산 군립공원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공사설립 3년차에 흑자 기조를 보여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으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제 군 개발공사는 공익적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사업을 찾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출향인, 퇴직자를 대상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고향마을 조성과 지방산업단지, 농공단지 조성, 공사의 자립 자본을 확충할 수 있는 지역부존자원 개발 등의 사업으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방재정 확충과 공공복리 증진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여 창녕군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이 크게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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