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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29 11: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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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하종근 군수는 주민소득 창출을 위해 따오기 종복원사업과 에코투어리즘(생태체험관광)사업을 위해서 각계 각층의 대표 13명의 방문단을 구성해서 4박5일동안 일본 니카타현 사도시 따오기 복원센터와 죠에쯔시 국제 가시연꽃제 견학을 했다

이번 방문단의 목적은 2008람사총회를 대비한 따오기 종복원사업과 에코투어리즘을 통해서 지역브랜드를 창출하고 친환경 농산물가치를 높여 마케팅기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더불어 니가다현 사도시 따오기 복원센터 하사카와 소장과의 면담을 통해서 천혜의 습지를 가진 한국의 창녕과 중국의 양현 그리고 일본의 사도시와 우호협력을 통해서 2008람사총회 시 160개국의 환경지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일본의 따오기가 창녕 우포늪에서 입양식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하자 하사카와 복원센터 소장은 중앙정부와 협의 한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내기도 했다.

또, 사도시 따오기 복원 센터를 함께 견학한 창녕군의회 성의경의원, 김효곤의원, 박상재의원은 일본의 종복원센터 현황을 둘러 보면서 "중앙정부의 지원만 있어진다면 지역적 여건은 창녕 우포늪이 훨씬 앞선다 "고 말을 하면서도, "지역민들의 소득창출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말을 함께 했다.
 
니가타현 친환경쌀을 활용한 쌀과자 공장을 현지 견학 쌀과자 생산과정 체험과 조에쯔시 국제가시연꽃축제 현장을 둘러보면서 일본이 자연환경 조건이 열악하면서도 다양한 생태관광 코스를 개발해 지역민들의 소득창출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을 보고 하 군수는 "이번 견학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우포늪을 상품화하고 따오기 종 복원사업으로 친환경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개발과 아울러 부자 창녕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이라 "고 전하는 한편 "이번 일본방문이 창녕지역 주민소득과 지역발전에 있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창녕군에서는 향후 일본 사도시, 중국 양현시간 우호혁력 체결을 통해 따오기 복원 등 활발한 교류와 함께 마케팅 실무팀을 구성 친환경농산물 디자인개발과 유통, 수출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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