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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21 17: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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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사회서비스 공급을 대폭 확대해 질 좋은 복지 서비스 제공과 함께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문제를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관련 시는 보육·간병·간호·노인수발 등 사회서비스 공급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노인돌보미 바우처사업 등 26개 사업에 512억원을 투자, 1만여개 일자리 창출과 함께 5만여명에게 수혜를 갖도록 하여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의 올 해 사회서비스 일자리 관련 예산은 26개 사업에 512억원으로 전년 대비 50%가 증가한 규모이며,부문별로 보면 여성의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보육·아동 부문에 아이돌보미사업, 보육시설 종사자 인건비 등 3개 사업에 348억원이다.

또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복지부문으로 독거도우미 파견사업, 노인돌보미 바우처, 가사간병도우미 등 12개 사업에 134억원이며,행정·청소년부문으로 자원봉사 도우미, 청소년 방과 후 활동지원 등 4개 사업에 14억원이다.

문화·관광·산림부문으로 문화예술교육지원,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숲가꾸기 등 7개 사업에 16억원이며, 사회서비스 공급은 독거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되고, 일자리 참여는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 중 생활이 어려운자에게 우선권을 준다.

아울러 사회서비스는 동사무소, 구청 등에 신청하면 선정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일자리는 동사무소 등에 신청하면 교육을 받은 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사회서비스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추진 점검단을 구성해 분기별 집행여부를 점검하고 올해 상반기까지 사업집행결과를 평가한 후 사회서비스 공급이 시급한 분야에 대해 하반기에 확대할 계획이다.

또, 장기적으로는 사회서비스 수혜자와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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