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지역협의회(회장 정근재)와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담당검사 최준호)에서는 8월 26일(일) 도개면사무소에서 의료검진 및 진료, 법률․세무상담 등 무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의료봉사에는 구미고려병원(원장 신재학)의 의료진, 태종한의원(원장 이병희), 장영석치과 등에서 20여명의 많은 의료진이 내과, 신경외과, 정신과, 한방, 치과 등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삼일법무사(김정환 변호사)에서는 법률상담을, 제연희세무사에서는 세무상담 무료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의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료혜택과 법률적인 어려움, 세무와 관련한 상담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도개면사무소(면장 홍삼식)에서는 봉사활동팀에게 봉사활동에 필요한 사무실 및 의자 등 비품을 제공하고, 도개면의 특산품인 방울토마토 70박스를 전하며 봉사활동팀을 위로 격려하였다.

아울러 홍삼식 도개면장은 많은 주민들이 의료와 법무, 세무혜택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도록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봉사활동팀에 감사의 말을 전하였으며,

구미시의회 황경환 시의원은 봉사활동 내내 자리를 함께하며 봉사활동팀과 진료받으러 온 지역주민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이러한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자주 실시하여 의료혜택과 법무,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지역의 면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이어갈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