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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24 19: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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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올해 햇과일의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앞두고 상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명실상주를 앞세워 대대적인 홍보 판촉활동에 나섰다.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신청수)이 주최하고 상주시와 서상주농협, 모서농협, 상주원예농협이 공동참여한 이번 홍보행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창동, 성남 농협하나로클럽 1층 매장에서 쇼핑객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최고의 브랜드 명실상주 포도 및 배의 시식행사와 희망고객에게 판매를 하는 홍보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가 지역농특산물의 대내외 인지도 제고로 시장교섭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농수산물유통공사에 지역공동브랜드 육성사업을 신청하여 7개 전국 우수자치단체에 주어진 브랜드 홍보비 5천만원 중 그중 일부분을 지원하고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참여농협이 공동부담하여 홍보작전에 나선것이다.

특히, 추석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과일 수요시기에 맞추어 전문디자인 개발업체에 용역을 주어 올해 새롭게 개발한 고품격 포장디자인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선보임으로써 더욱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지 않으면 변화를 당하는 시장경제 논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한 상주시와 조합공동사업법인의 공격마케팅 행사로, 24일~26일 까지 3일 동안 농산물 대량소비처인 수도권 농협하나로클럽 등 3개매장에서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더욱 큰 홍보 효과를 거뒀다.

신청수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대량 수요시기에 앞서 각 지역농협과 연계하여 주기적인 홍보행사를 펼침으로써 명실상주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우리 농산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홍보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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