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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21 09: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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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내에서 최초로 시설원예 연작재배지 토양장해 및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새 소득원 발굴을 위한 소형착색 단고추 실증 시범사업을 신림면 황둔1리 우갑순 농가에 0.2ha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 시설하우스를 이용하여 양액재배시스템을 설치하고 작물이 이용한 나머지 폐액은 다시 노지 작물에 시비,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시설을 갖추었으며 또한 병해충 발생 및 잡초발생을 줄이기 위하여 시설 바닥에 매트를 깔아 생력형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고 있다.

본 실증사업은 저온저장고 및 포장제를 제작하여 유통을 개선하는 한편, 소형 착색단고추(달코미레드, 옐로우, 오렌지 등)를 6.25일 정식하여 8월 하순부터 수확할 예정이다.

소형 착색단고추의 특징은 대형파프리카보다 당도가 2~3°Bx 높은 8~10°Bx정도이며, 크기 또한 대형 파프리카 보다 1/4~1/5정도 작은 30~40g 정도이다.

최근 일본에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작목으로 국내에서도 식생활 소비패턴이 변화되고 있어 소형 착색단고추를 차별화․고급화시켜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금년도 시장성을 판단하여 향후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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