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크레이션 늘푸른나무(회장 권선학)가 개최하는 제11회 논산사랑 걷기대회가 아름다운 논산 길을 따라 오는 4월 1일(일) 상월초등학교에서 실시된다.

1997년 시작하게 된 논산사랑 걷기대회는 시민들에게 걷기를 통하여 걷기운동 생활화 확산과 지역사랑의 의미를 되찾고 건전한 놀이문화의 시연으로 시민건강 증진과 사회구현에 앞장선다는 개최 취지를 되살려

제11회 논산사랑 걷기대회를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는 개최 11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코스와 푸짐한 선물도 준비했으며, 어른이나 장애인들이 가족과 함께 가볍게 걸을 수 있고 단체참가 코스에 좋은 10㎞의 우정의 코스와, 우리고장의 아름다움과 걷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20㎞의 논산사랑 코스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끝까지 걸었을 때에는 완보증과 기념품을 드린다.

온 가족과 시민이 함께 참여 우리고장 구석구석을 걸어보고 문화유적지도 답사하는 기회를 갖을 수 있는 이번 걷기대회는 상월에서 개최 이삼장군고택, 금강대학교, 신원사 등 지역을 곳곳이 둘러볼 수 있다.
이번 걷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늘푸른나무 회장 권선학씨는 “논산사랑 걷기대회를 통하여 가족과 친구와의 우정도 살리고 환경보전과 건강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도시락, 물, 간식, 배낭과 비올 때를 대비 우비를 준비하여 참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