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문화회관에서는 오는 17(금) 오후 6시 30분부터 180분간 서구문화회관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우천시 실내공연장)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및 구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건강한 서구, 복지서구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는 구민들을 위하여 대중과 친숙하고 밝고 경쾌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하여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히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구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게 되었다.
이날 식전행사로 사물놀이, 힙합댄스,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민 어울마당(노래와 장기자랑)에 이어 본행사는 장인환의 진행으로 아츠무용단의 오프닝댄스로 시작하여 초청가수 이수정의 “신데렐라”외 1곡, 동후의 “화려한 인생”외 1곡, 오선녀의 “딱 걸렸어”외 2곡, 인기가수 “이진관의 “가지마세요”외 2곡, 민지의 “초혼”외 1곡, 조승구의 “꽃바람 여인”외 2곡, 마지막으로 현숙의 ”오빠는 잘 있단다, “월화수목금토요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에 류한국 부구청장은 " 금년도 유난히도 무더운 한 여름의 폭염을 음악과 함께 삶의 고단함을 잊고, 구민 모두가 함께 어우어지는 애향심이 넘치는 구민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