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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에서는 오는 6월 22일(금) 15:00 서구청 3층회의실에서 서구청 간부공무원과 개발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장기발전계획인 「서구비전 2020」최종 보고회를 갖는다.
서구장기발전계획은 지난해 10월부터 용역 발주하여 그동안 토론회와 주민 공청회를 거쳐 문제점을 보완하였으며,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6월말경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서구비전 2020」은 한때 인구 40만이 넘던 거대구였던 서구가 섬유산업 쇠퇴와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신개발지역으로 이주하면서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도심슬럼화 해소와 서대구산업단지 재개발, 부족한 복지서비스 확충과 불량한 주거환경의 획기적인 개선, 푸른서구 가꾸기 사업 등 민선4기 윤 진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2007년부터 2020년까지 14년간 서구의 발전전략을 담은 밑그림이다.
또한 최종 확정된「서구비전 2020」장기발전계획은 1단계로 2007~2010년(4년), 2단계로 2011~2015년(5년), 3단계는 2016~2020(5년)까지 총 3단계로 나눠서 부문별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류한국 서구청장권한대행은 “장기발전계획은 윤 진 서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700여 공직자와 합심하여 빠른 시일내 단계별 세부계획을 수립, 사업시행에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