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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16 14: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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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과 경남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8월 14일 10시 농업기술센터회의실에서 수출딸기 전문기술교육을 농업인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교육 강사와 내용은 30여년간 딸기 기술지도를 해 온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최인락지도사가 육묘기술과 환경관리 교육을 했으며, 경남농업기술원 권진혁박사가 병해충 방제와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합천군에서는 딸기를 비롯한 파프리카, 토마토를 3대 수출전략작목으로 지정하고 딸기의 국내육성 우량묘 보급, 생력화 기술을 투입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틈새시장을 개척하여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합천의 딸기는 2005년도에 62ha 103농가가 참여하여 합천딸기수출농단이 조성되어 본격적인 수출을 하고 있으며, 2005년도에는 227천불, 2006년도에는 312불, 2007년 8월 현재 205천불을 수출하여 전년동기 대비 12배가 많은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와 같이 딸기의 수출실적이 높아진 것은 합천군에서 금년부터 수출업체에 항공으로 수출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수출촉진자금을 3%에서 10%로 상향조정한 결과 수출경쟁력이 높아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합천군에서는 금년 수출목표를 12,660천불로 정하고 수출촉진자금을 비롯한 포장재비, 시설보완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여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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